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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과 블록체인 기본개념 정리

붕둥구리 2023. 4. 1.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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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비트코인이 탄생했는가?

→ 2008년 금융위기 이후, 법정화폐에 대한 의심이 생기기 시작함

→ 사토시 나카모토라는 익명의 개발자가 중앙화된 금융기관 없이 금융을 할 수 있는 비트코인 출시

비트코인의 특징

→ 블록체인 기반으로, 물리적 형태가 없는 첫 암호화폐

→ 한정된 발행량 (2145년까지 2100 비트코인만 채굴 가능)

→ 2023년 3월 기준 주식, 금 등 자산군에 비교해서 시총 11등

비트코인 거래의 작동 원리

→ 이전에는 금융 거래를 할 때에 중앙화된 기관의 높은 신뢰도가 필요했으나, 비트코인은 이 중앙화된 기관이 불필요해지면서 큰 의미를 갖게 된다. 공인된 중앙 기관이 없으면 누군가 이중으로 돈을 사용할 수도 있고 여러 문제가 생긴다.

→ 하지만 비트코인은 이 문제를 두 가지 방법으로 해결했다 1)분산 2)공개

→ 비트코인은 P2P 네트워크를 통하여 시스템의 모든 이용자들에게 장부를 공개하고 분산했다. 분산되어 저장되는 단일 장부를 Blockchain 이라고 한다. 이 과정에서 P2P네트워크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검증인 및 이용자가 이 네트워크를 함께 만들어가고, 네트워크가 스스로 금융기관의 역할을 하게 된다.

 



비트코인 백서에서의 용어 정리

**UTXO - unspent transaction outputs**

기존 금융 시스템에서 거래가 이루어진다면 잔액을 모두 변경하여서 거래를 기록하였지만, 블록체인 네트워크 상에서 실시간으로 이루어지는 거래마다 모든 address에 잔액을 갱신하는 것은 비효율적이다. 따라서, 비트코인에서는 UTXO라는 개념을 사용한다.

예시) 동훈 - 각각의 다른 사람에게 2BTC, 3BTC 씩 수령한다면, 5BTC로 입력하는 것이 아니라, UTXO (금액을 적은 종이) 객체로 수령한다. 이후, 5BTC를 지연에게 보낸다면 2BTC, 3BTC 나누어서 각자의 UTXO로 보내게 된다. 만약 4BTC를 보내야 하는 상황이라면, 갖고 있는 2BTC와 3BTC를 1BTC, 4BTC로 만들어 새로운 UTXO를 만들어내게 된다.

**Hash function**

해시함수 - 임의의 길이를 갖는 데이터를 고정된 길이의 데이터로 매핑해주는 함수

해시레이트가 높다는 것은 연산처리 능력이 높다는 것

해시레이트 상승 → 연산능력 증가 → 채굴량 증가 → 채굴난이도 증가 → 가격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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