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스트링 후기] Head LYNX Edge 헤드 링스 엣지 1.25mm

안녕하세요, 배가의 법칙입니다.

 

평소 투자 관련 글을 많이 썼는데요, 오늘은 테니스에 관한 글을 써 보겠습니다.

 

요즈음 제가 테니스에 빠져서, 열심히 테니스를 치던 중, 텐션이 너무 낮은 것처럼 느껴져서 스트로크가 잘 안 쳐지더라구요..

(아무래도 여름이라서 텐션로스가 빠른 것 같습니다.)

 

엊그제 헤드 LYNX Edge 육각 스트링 1.25mm 로 새로 메었습니다.

먼저, 헤드 LYNX Edge에 대한 간략한 설명을 구글 바드에 검색해봤습니다.

 

흠흠!

 

강력한 스핀과 편안한 타구감이 메인 키워드인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각줄이기 때문에 강력한 스핀이 매우 기대되었습니다.

 

목동 탑스포츠로 고고!

 

세로 56 파운드, 가로 56 파운드로 메었습니다.

 

 

실제로 라켓으로 랠리 / 게임해본 결과,, 제 느낀점입니다.

 

1) 각줄이 정말 나랑 잘 맞는구나!

스트로크나 발리, 서브할 때 공이 밀리는 느낌이 없어서 너무 좋습니다.

 

2) 스핀이 원형줄보다 덜 먹힌다?!

이 부분은 제가 조금 길게 설명하고 싶습니다.

일단 제가 사용하는 라켓이 헤드 익스트림 투어입니다.

(굉장히 스핀형 라켓이죠!)

 

스핀형 라켓 + 제 스트로크 스타일이 스핀형입니다 + 각줄 = 생각보다 스핀이 강하지만은 않다!??

 

제가 기존에 원형줄을 썼을 때에는 스핀에다가 라켓에서 공이 밀리니깐 스핀이 막 강하지만은 않았었습니다.

그런데 각줄을 사용하니, 밀리는 느낌이 없어지면서 오히려 스트로크 할 때 너무 편하게 잘 넘어가는 느낌이었습니다.

 

3) 내구성이 좋다?

이 부분은 아직은 스트링한지 얼마 안 되어서 잘 모르겠지만,

일단 가격이 비싸기도 하고, 헤드에서도 내구성이 좋다고 광고하니, 내구성이 좋은 것은 믿어봐야겠습니다.

 

4) 예쁘다

무광에다가 파란색 + 헤드 익스트림 투어

너무 예쁩니다!

실제로 이 줄로 바꾸고, 사람들이 라켓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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