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의 저자 김승호 회장은 돈은 인격체라고 이야기하며 이 책을 시작합니다. 돈은 자아를 가진 실체이며 돈을 소중히 여기나는 사람에게 붙어 있기를 좋아하고, 함부로 대하는 사람에게는 패가망신의 보복을 퍼붓기도 한다고 합니다. 김승호 회장은 남의 돈을 대하는 태도가 나의 돈을 대하는 태도이라고 이야기합니다. 내 돈은 엄청 아끼면서 공금이나 세금의 사용에 대해서는 무심한 사람들, 친구가 밥을 사는 차례에는 비싼 것을 주문하거나 회식 비용이 몇 사람의 과한 술값으로 지불 되는 경우, 세금을 탈세하는 경우 등을 예시로 들면서, 내가 존중받으려면 먼저 존중해야 하듯 내 돈이 존중받으려면 남의 돈도 존중해주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또한, 주식투자를 하고자 한다면 마치 회사를 경영하듯, 학부 과정을 다닌듯 4년간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