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새 2022년이 마무리 되어 간다.
올해를 되돌아보면 감사한 일들이 참 많다.
그 중에서도 가장 감사한 일을 소개하고 싶다.
유튜브를 끊고, 독서를 한 것
값진 깨달음을 준 나의 친구 민기,
행동으로 옮길 수 있도록 도와준 나의 친구 주호에게 감사하고 싶다.
1. 소중한데 쓸 수 있는 시간
나는 유튜브를 하루에 3시간씩 봤었다.
그 시간이 이제는 온전히 나의 시간이 되었다.
2. 인간관계 중심적 삶
수많은 지혜로운 사람들의 글과 목소리를 들으며 얻은 큰 깨달음은 인간관계의 중요성이다.
어렸을때 나는 인간관계의 중요성을 전혀 몰랐다. 사람들이 많은 장소를 싫어했고, 혼자 있는 시간을 즐겼다.
유튜브를 보는 대신 지하철에서 책을 읽고 애플 팟캐스트를 들었다.
Arther Brooks에게는 인간관계 중심적의 삶이 행복한 삶이라는 것을 배웠다.
Dale Carnegie에게는 인간관계에 대한 Attitude를 배웠다.
행동 하나하나에도 인간관계에 우선순위를 두었다. 이는 생활 속에서 크고 작은 수많은 판단을 인간관계 중심적으로 하였다.
예를 들어, 적막한 대학 수업시간에 수많은 학우분께 대화를 걸고 친구를 새로 사귀었으며, 교수님과도 식사를 하며 사람과 함께하는 즐거움을 깨달았다.
수업시간에 팀플을 하거나, 창업동아리 활동을 할 때에도 Task Oriented 보다 Relationship Oriented된 수많은 결정들을 내렸던 것 같다.
덕분에 이번 학기에 정말 좋은 친구들과 많은 시간들을 보냈다.
또한, 이렇게 좋은 친구들과 함께한 시간들이 나에게 정말 큰 의미가 있었다.
- 주영이는 언제나 내 옆에서 큰 웃음을 주고, 많은 지혜를 준다. 하나의 예시로 가을즈음에 외대에 놀러갔을 때가 기억이 난다.주영이가 나에게 학점을 위한 공부는 의미가 없다고 말해줬다. 정말 현명한 AA였으며, 큰 지혜였다. 덕분에 이번 학기에 학점을 위한 공부가 아닌, 나를 위한 공부를 하였으며 정말 만족스러운 한 학기였다. 이는 하나의 예시일 뿐 주영이에게 받은 큰 배움이 나는 정말 크며, 이렇게 지혜로운 친구가 내 옆에 있어서 정말 행운이다.
- 주호는 나와 생각이 많이 비슷하다. 사회에서 원하는 삶을 사는 것이 아니라, 진짜 원하는 삶을 사는 모습을 많이 보여준다. 그런 모습을 보며 나도 항상 동기부여를 받는다. 무엇보다 내가 힘들 때마다 항상 옆에서 내 고민을 잘 들어주어서 고맙다. 일상생활의 소중함과 행복을 나에게 많이 알려주었다. 이렇게 내 옆에 있는 든든한 친구가 있어서 정말 고맙다.
- 토니는 정말 Relationship Oriented된 삶을 살고 있는 친구이다. 나의 wanna be라고도 할 수 있겠다. 인간관계의 소중함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 우영이, 아 우영이에게는 배울 점이 정말 많다. 우영이는 정말 솔직하며, YES맨이다. 스스로 기회를 만들어내고 운을 만들어내는 그 모습. 정말 멋지다.
새롭게 만난 로민이, 승혜, 진영이형, 혜원이 누나, 지연이, 성훈이 형, 준우, 지연이 누나, 정후, 준원이, 수연님, 원지님, 하늘이, 선민이 등등 좋은 사람들을 만날 수 있어서 정말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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