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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비전 프로를 사용해보러 Apple 여의도를 방문했다.
이전에 메타의 오큘러스는 사용해본 적이 있었지만, 과연 완성도가 높기로 유명한 애플에서는 어떻게 만들었을까 궁금했다.
애플 매장에 예약 후 방문하면, 담당 직원 분이 30분간 가이드를 해 주신다.
아무래도 모든 UI UX가 새롭다보니, 옆에서 설명을 들어야지만 사용이 가능하다.
사용한 소감은 한마디로 표현하면 어마어마 하다.
테니스 경기를 눈 앞에서 볼 수 있고, 뭉이랑 우리 가족과 찍은 사진들을 생동감 있게 볼 수 있다는 점. 하나로 500만원을 투자할 사람이 정말 많을 것 같다고 단숨에 느꼈다.
심지어 애플의 ecosystem과 합쳐져서 동영상과 사진 촬영 등 시너지는 어마어마 해질 것 같다.
애플 주식을 더 사야겠다고 확신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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