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카카오 투자자, 배가의 법칙입니다.
최근 카카오 주가가 정말 안좋은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저는 군적금을 포기하고 2021년 군생활동안 카카오 주식을 모았었는데, 최근 안좋은 흐름을 보아서 마음이 아픕니다. 😢
오늘은 과연 카카오 주가 과연 얼마가 적당할지 저의 기준에서 보수적으로 계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카카오의 장기 수렴 PER : 23
역사적으로 시장에서 검증받은 기업 (코카콜라, P&G 등) 의 회사가 받는 PER이 30정도입니다.
현재 글로벌 플랫폼 역시 이와 비슷한 30정도의, 혹은 30이상의 PER을 받을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카카오의 경우는 지역적 한계가 분명한 사업이기에, 20~25 정도의 PER에 수렴할 것이라고 보수적으로 잡아보겠습니다.
2021년 매출 6조원 / 영업이익 7000억원
네이버는 매출 대비 영업이익율이 20%
카카오는 매출 대비 영업이익률이 10% 정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두 회사 모두 지금 공격적으로 사업을 넓히고 있지만, 만약 지금 투자의 비용을 확연히 줄인다면 매출 대비 영업이익률을 30% 정도대까지 끌어올릴 수 있을 것입니다. (페이스북의 경우에는 40% 입니다.)
카카오가 회사의 미래 매출을 위한 투자를 all stop 한다고 가정하고, 2021년 영업이익을 2조원 정도로 계산할 수 있습니다. (영업이익률 30%로 계산)
따라서,
2021년 영업이익 2조원 (가정) X PER 23 = 46조원 (1주당 적정 가격은 100,800원)
이라는 계산이 나옵니다.
현재 시가총액이 41조원(1주당 가격은 92,000원)이라는 것을 감안했을때, 제가 생각한 적정 주가보다 살짝 싼 시가총액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추가적으로, 향후 3년정도 후의 주가를 비슷한 방법으로 계산해보겠습니다.
2024년에 저는 카카오의 매출이 15조 안팎을 왔다갔다 할 것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매출 15조 / 영업이익 6조)
6조 X 23 = 138조라는 숫자가 나옵니다.
현재 시가총액 대비 3.3배의 계산이 나오고,
1주당 가격은 30만원정도가 나옵니다.
저는 이런 믿음이 있기 때문에 카카오 주식을 계속 매수하고 있습니다. 2024년까지 카카오의 매출이 꾸준히 상승하여 15조를 달성한다면 말이죠.
저와 비슷한 생각을 가지신 분들은 계속 카카오 주식을 hold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상으로 오늘의 포스트를 마치겠습니다.
댓글로 궁금한 점을 남겨주시면 성심성의것 답변해드리겠습니다.
추가적으로, 제가 관심있는 테슬라, 카카오, 알파벳과 같은 회사에 대한 저의 생각도 꾸준히 블로그에 올리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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