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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한양대학교 SVYE+ @태국

붕둥구리 2020. 3. 23.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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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VYE는 social venture youth exchange의 줄임말이다.

이번 프로그램에서 태국의 여러 사회적 기업의 대표님들을 만났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더 넓은 세상을 보게 된 계기가 되었다.

그라민 은행의 무함마드 유누스 대표님이 세운 여러 유누스 센터가 있다.

AIT (Asian Institute of Technology)에도 유누스 센터가 존재하는데,

이번 프로그램은 AIT의 유누스 센터와 함께 진행했다.

사회적 기업을 눈앞에서 직접 보며 많이 느끼고 많이 배웠던 것 같다.

 

가장 먼저 한 것은 UN ESCAP (United Nations Economic and Social Commission for Asia and the Pacific)에서

기본적으로 사회적 기업에 대해 전반적인 교육을 받았다.

대부분의 기업들이 사회적 책임을 지기에 노력한다는 것을 배웠다.

특히, 에어 아시아에 대한 사례가 매우 인상적이었다.

에어아시아의 주력 CSR은 Green 24 프로그램이었는데,

단순히 돈을 사회에 기부하는 형식이 아닌,

젊은 청년들의 참여를 유도하는 정말 신기한 프로그램이었다.

 


 

 

1. Zero Baht Shop

두 번째로 방문했던 곳은 제로 바트 샵이다.

제로 바트 샵은 간단하게 말해서, 쓰레기를 물건으로 바꾸는 샵이다.

태국의 통화 (바트)를 사용하지 않는다는 것이 특징이다.

저소득층에게 커다란 힘이 되는 제로바트샵이었다.

사장님께서 많은 이야기를 해주셨는데,

직업이 없는 어머니가 제로바트샵을 이용해서 아이의 학비까지 마련했다는 이야기가 오래 기억에 남는다.

 


 

 

2. SHE

넷째 날 방문했던 곳은 SHE (Social Health Enterprise) 라는 곳이다.

방문했던 곳 중에 가장 인상적이었다.

태국의 Poonchai Chitanuntavitaya 의사선생님께서 만든 마사지숍이다.

Poonchai 의사선생님께서는 쉽지만 정말 효과적인 마사지 기술을 몇 가지 개발하셨다.

감옥 생활을 하신 여성분들 중 직업을 찾기 쉽지 않은 분들을 교육하신다.

마사지사를 회사로 보내며, 회사 직장인들의 여러 건강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한다.

Poonchai 의사선생님의 삶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가 굉장히 인상적이었다.

나도 마음속으로 많이 배웠다.

 

3. 그라민 은행

 

우리가 방문한 곳은 정확하게 그라민 은행이 아닌걸로 기억한다.

다른 이름의 은행인데, (이름을 까먹었다.. 그냥 A은행이라고 하겠다),그라민 은행의 micro finance 의 개념을 그대로 적용시켜서 만든 은행이다.

micro finance 의 개념을 이번 SVYE에서 처음 배웠는데, 정말 대단하다. 괜히 노벨 경제학상을 받은 게 아니다.

A 은행이 실제로 시중 은행보다 더 높은 대출 이자율을 가지고 있지만, 많은 사람들이 대출을 할 때, A 은행을 선택한다는 것이다.

 

그라민 은행은 몇가지 원칙을 항상 지킨다고 한다.

1. 담보와 신원보증 없이 빌려준다.

2. 150달러 미만의 re youth exchange의 줄임말이다.

 

 

이번 프로그램에서 태국의 여러 사회적 기업의 대표님들을 만났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더 넓은 세상을 보게 된 계기가 되었다.

 

 

그라민 은행의 무함마드 유누스 대표님이 세운 여러 유누스 센터가 있다.

 

AIT (Asian Institute of Technology)에도 유누스 센터가 존재하는데,

 

이번 프로그램은 AIT의 유누스 센터와 함께 진행했다.

 

 

사회적 기업을 눈앞에서 직접 보며 많이 느끼고 많이 배웠던 것 같다.

 

 

 

가장 먼저 한 것은 UN ESCAP (United Nations Economic and Social Commission for Asia and the Pacific)에서

 

기본적으로 사회적 기업에 대해 전반적인 교육을 받았다.

 

대부분의 기업들이 사회적 책임을 지기에 노력한다는 것을 배웠다.

 

특히, 에어 아시아에 대한 사례가 매우 인상적이었다.

 

에어아시아의 주력 CSR은 Green 24 프로그램이었는데,

 

단순히 돈을 사회에 기부하는 형식이 아닌,

 

젊은 청년들의 참여를 유도하는 정말 신기한 프로그램이었다.

 

 

 

 

 

 

 

1. Zero Baht Shop

 

두 번째로 방문했던 곳은 제로 바트 샵이다.

 

제로 바트 샵은 간단하게 말해서, 쓰레기를 물건으로 바꾸는 샵이다.

 

태국의 통화 (바트)를 사용하지 않는다는 것이 특징이다.

 

저소득층에게 커다란 힘이 되는 제로바트샵이었다.

 

사장님께서 많은 이야기를 해주셨는데,

 

직업이 없는 어머니가 제로바트샵을 이용해서 아이의 학비까지 마련했다는 이야기가 오래 기억에 남는다.

 

 

 

 

 

 

 

2. SHE

 

넷째 날 방문했던 곳은 SHE (Social Health Enterprise) 라는 곳이다.

 

방문했던 곳 중에 가장 인상적이었다.

 

태국의 Poonchai Chitanuntavitaya 의사선생님께서 만든 마사지숍이다.

 

Poonchai 의사선생님께서는 쉽지만 정말 효과적인 마사지 기술을 몇 가지 개발하셨다.

 

감옥 생활을 하신 여성분들 중 직업을 찾기 쉽지 않은 분들을 교육하신다.

 

마사지사를 회사로 보내며, 회사 직장인들의 여러 건강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한다.

 

 

Poonchai 의사선생님의 삶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가 굉장히 인상적이었다.

 

나도 마음속으로 많이 배웠다.

 

 

 

3. 그라민 은행

 

 

 

우리가 방문한 곳은 정확하게 그라민 은행이 아닌걸로 기억한다.

 

다른 이름의 은행인데, (이름을 까먹었다.. 그냥 A은행이라고 하겠다),그라민 은행의 micro finance 의 개념을 그대로 적용시켜서 만든 은행이다.

 

micro finance 의 개념을 이번 SVYE에서 처음 배웠는데, 정말 대단하다. 괜히 노벨 경제학상을 받은 게 아니다.

 

A 은행이 실제로 시중 은행보다 더 높은 대출 이자율을 가지고 있지만, 많은돈ㅇ 사람들이 대출을 할 때, A 은행을 선택한다는 것이다.

 

그라민 은행은 몇가지 원칙을 항상 지킨다고 한다.

 

1. 담보와 신원보증 없이 빌려준다.

2. 150달러 미만의 돈을 빌려준다.

3. 하위 25%의 사람에게만 빌려준다. 

4. 오랜 기간에 걸쳐 갚아 나가도록 한다.

5. 돈을 갚지 않아도 법적 책임을 묻지 않는다.

 

이러한 은행 시스템이 현재 많은 나라에서 빈곤 퇴치를 위한 대안으로 등장하고 있다고 한다. 

정말 놀랍고 대단한 시스템이다.


 

이번 프로그램에서 만난 사람들이 정말 인상적이었다.

1. 예람이 형

예람 이형은 나의 룸메였다.

군대를 전역하고 2학년 형인만큼 무엇인가 나에게 든든한 이미지었다.

 

 

첫날부터 친해져서 예람 이형과 많이 놀러 다녔던 기억이 난다.

요즘에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를 보고 있는데, 예람이 형은 이태원 클라쓰의 박새로이 같은 형이었다.

타인에 대한 편견 없이 모두 친하게 지내는 모습.

하나하나에 감사하며 지내는 모습.

본받고 싶다.


 

 

 

 

2. Saroj

Saroj는 나와 같은 팀이었다.

사실 Saroj는 팀원으로서 별로였다.

같이 팀플을 해야 하는데, 열심히 참여하지 않았다.

첫날부터, 같이 수영장에 가자고 해서

따라갔다가 친해졌다.

그 뒤로 Saroj가 이곳저곳 많이 데려가 줬다.

수영장, 자전거 여행, 야시장, 학교 음식점 등등

Saroj가 현재를 즐기는 모습을 보았다.

나도 현재를 즐기는 것을 Saroj로부터 많이 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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