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life(86)
-
BTS RM UN 연설을 보고 느낀 점 (20살에 죽어 80살에 묻힌다)
https://youtu.be/8VWSIoQfFWk 20살에 죽어서 80대에 묻힌다. I would like to begin by talking about myself. I was born in Ilsan, a city near Seoul, South Korea. It’s a really beautiful place, with a lake, hills, and even an annual flower festival. I spent a very happy childhood there, and I was just an ordinary boy. I used to look up at the night sky in wonder, and I used to dream the dreams of a boy. I used..
2022.05.24 -
요즈음 드는 생각
하루 하루가 너무 빠르고 바쁘게 지나간다. 아침에 조금만 여유부리면 점심시간이고, 오후에 조금만 일하면 저녁시간이다. 얼마 전에 엄마가 했던 말이 기억에 남는다. 돈과 학력과 수많은 관계들에 우리는 20대부터 열심히 노력한다. 나이가 많이 들어서, 할머니 할아버지가 되어 있을 때에는 자랑거리가 부와 학력 이런게 아니라 건강 하나라고 한다. 건강하고 편안하게 살 수 있음에 감사하다. 또 하나 드는 생각은 인간 관계에 대한 생각이다. 군대 후임이 나에게 해준 말이 기억에 남는다. 나는 이 세상 모든 관계를 이해관계의 관점에서 바라볼 수 있다고. 처음 그 말을 듣고, 나는 부정적이었다. 요즈음에 후임이 해주었던 말이 다시 와닿는다. 마지막으로 드는 생각은 imperfection에 대한 생각이다. 어제 성균관대..
2022.05.05 -
끝
절대 오지 않을것만 같던 끝이 왔다. 질리도록 본 생활관 후임들에게도 정이 들어 섭섭하다. 어제 밤은 기억에 오래 남을거다. -10도 텐트 안에서 벌벌 떨며 밥 먹는 모습을 보니 불쌍하다. 텐트안에서 본 바깥 풍경도 오래 기억에 남을거다. 안빈낙도하라고 외쳐대던 목소리가 나를 향한다. 내 말 잘 따라준 애들한테 고맙다. 순수히 간부 말, 분대장 말 따라야 하는 우리 참모부 후임들이 제일 불쌍하다. 나도 한때 막내였는데.. 저녁점호때 도란도란 앉아서 이야기하던 것도 오래 남을거다. 영원한건 없다는게 이럴때야 와닿네 잊지 말자 영원한건 없다는걸 잊지 말자 옆에 있을때 잘 해야한다는 걸
2022.02.25 -
Rose - Don’t Look Back in Anger
https://youtu.be/oYyWoovxq-8
2022.02.12 -
좋아하는것과 싫어하는것
나는 좋아하는 것을 가까이 하고 싫어하는 것은 멀리하며 살고 싶다. 내가 좋아하는것 1. 새로운 것을 만들기 (스폿라잇을 처음 만들어서 이끌어온 과정에서 쾌감을 느꼈다. 초등학교때 영화를 만들었을 때도 그렇고, 중학교때 연극을 만들었을때도 그랬다.) 2. 주식 투자를 하며 상상하는 것 (카카오의 미래 모습, 테슬라의 미래 모습, 비트코인의 미래 모습을 상상할때 쾌감을 느꼈다. 소비보다 투자에 더 큰 쾌감을 느끼는 것 같다.) 3. 나를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보내는 시간 (가족이랑 있을때 너무 좋다. 내 모습 그대로를 편하게 보여줄 수 있는 사람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나한테는 최고이다.) 4. 산책 (걷는게 너무 좋다. 특히 저녁에 걷는게 최고다.) 5. 코드 (하나의 행위를 할 때, 그 행위의 당위성에 ..
2022.02.07 -
군생활 1달 남은 시점에서 쓰는 일기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2022.0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