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가의 법칙

SVYE는 social venture youth exchange의 줄임말이다. ​ 이번 프로그램에서 태국의 여러 사회적 기업의 대표님들을 만났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더 넓은 세상을 보게 된 계기가 되었다. ​ 그라민 은행의 무함마드 유누스 대표님이 세운 여러 유누스 센터가 있다. AIT (Asian Institute of Technology)에도 유누스 센터가 존재하는데, 이번 프로그램은 AIT의 유누스 센터와 함께 진행했다. ​ 사회적 기업을 눈앞에서 직접 보며 많이 느끼고 많이 배웠던 것 같다. 가장 먼저 한 것은 UN ESCAP (United Nations Economic and Social Commission for Asia and the Pacific)에서 기본적으로 사회적 기업에 대해 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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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정이가 사는 제주도로 가기로 했다~! 연극 동아리에서 배우로 활동하면서 나름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는데 배우 7명끼리 여행 가자고 해서 제주도로 쓱싹 다녀왔다. 사실 은정이가 처음에 말했을 때에는 크게 기대하지 않았던 것 같지만 점점 얘기하면서 가고 싶어진 것 같다. 장면 연습할 때, 연출님이 안 보고 있으면 항상 연습 안 하고 수민이와 윤수 누나와 제주도 여행 얘기 밖에 안했다..ㅎㅎㅎㅋㅋㅋ 그렇게 기대하던 제주도 여행~~출발!! 아침에 국인 해외조 친구들과 찜질방에 갔다가 바로 김포공항으로 출발~ 제주공항에서 연예인 체험 자세히 보면 나만 항공권이 다르다ㅠㅠ 5분 정도 차이로 달랐던 것 같은데 덕분에 공항에서 연예인 체험할 수 있었다. ㅎㅎㅎㅋㅋㅋ 선정이는 제주도인이기 때문에 나중에 제주도에서 만나기..

2019년에 가장 행복한 순간을 몇 개 뽑는다면, 단연코 6월 19일에 떠났던 자전거 여행도 포함될 것이다! ​ 화요일에 기말고사가 거의 끝나고, 성혁이 형과 연주형과 함께 자전거 여행을 떠나기로 했다. ㅎㅎㅎ 처음 떠날 때만 해도 이렇게까지 재밌을 줄은 상상도 못했다. ㅎㅎㅎ 목요일 낮에 기말고사가 하나 남긴 했지만.. p/f라서 마음 놓고 다녀왔다. ​ 가장 먼저 학교 앞 다이소에서 셋이 만나서 팔 토시와 성혁이 형의 커다란 밀짚모자를 샀다..ㅎㅎㅎ 지금 되돌아보면, 사실 둘 다 필요없다..ㅎㅎ 짐은 최소한으로 하는 게 좋은 듯! 드레스코드는 흰색 나시티였다ㅎㅎㅎ 하지만 윤주형이 맞추지 않아서 아쉽.. 모두 구입을 하고 나서 왕십리역에서 경의중앙선을 타고 팔당역으로 이동했다. 팔당역 1번 출구로 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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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봄, 성혁이 형과 함께 성수 미술관을 다녀왔다. "미술관"이라고 해서 전시회를 보러 가는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그렇지 않다. 성수 미술관은 커다란 도화지에 색칠을 하는 경험을 하는 체험공간이다. 성혁이 형이 색칠하러 간다고 해서 커다란 기대는 하지 않았다. (초등학교 때 정말 많이 했지만... 그 당시에는 흥미가 없었다) 학교 바로 앞에 지하철 타고 금방 갈 수 있었다. 처음에 가면 그림이 그려져 있는 커다란 도화지를 받게 된다. 생각보다 커다란 크기에 놀랐다. 성수 미술관에서 제공하는 여러 가지 도구로 색칠할 수 있다. 아크릴 물감, 크레파스, 색연필 등 다양한 도구를 사용할 수 있다. 색칠하는데 정말 많은 시간이 소요된다. 시간은 생각하지 않고 여유롭게 색칠하다가 동아리 집회 갈 시간이 되어..

나는 많은 경험을 한다. 수많은 경험을 하면서 내가 무엇을 좋아하고 무엇을 싫어하는지 깨닫는다. 블로그를 쓰며 그 깨달음을 정리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