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ony World Tour - Vienna Edition 을 마치고...
오늘은 사진보다는 글로 기록하고 싶다. 친구들이 각자 시간을 내어서 다른 나라에서 한자리에 모이는 것은 절대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럼에도 나를 내 친구들을 보러 와준 친구들에게 너무나 감사한 마음뿐이다. 덕분에 잊고 있던 오랜 추억을 다시 떠올 일 수 있었으며, 친구들의 미소를 보며 나도 함께 웃을 수 있었다. - 오스트리아의 클래식 슈닛첼 음식을 다 같이 먹으며 친구들 얼굴 하나하나를 보는데, 나도 모르게 눈물 한 방울이 떨어졌다. - 몇 시간 뒤면 Farewell을 해야 한다는 것이 슬프면서도 덕분에 1분 1초가 정말 소중하고 값지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다. 이렇게 다시 볼 줄 몰랐지만, 이번 기회로 다시 만난 친구들을 보며, 아주 작은 시간 순간순간들의 소중함을 다시금 깨달았다. - Ch..